아기 야제증 깊이 잠못자는 증상 알아보기

아기 야제증 깊이 잠못자는 증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낮에는 별탈없이 잘 놀던아이가 밤만 되면 보채고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증상을 야제증이라 부릅니다.
신생아때 보통 보이는 증상으로 신경이 발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자꾸 깨고 우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생후 100일정도가 지나면 아기 야제증은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100일 이후에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는 급격한 성장으로 대사율이 높아 열 발생이 많아져 속열이 많이 생김으로 인하여 기혈순환이 원할하지 못하게 되면 열이 맺혀서 깊은 잠을 잘 못잘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네돌 전까지 야제증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아기 야제증의 종류

  • 몸이 뜨거우며 소변양이 적고 잠을 잘때 땀을 많이 흘리는 야제증
  • 먹는 양이 적고, 주로 새벽에 잘 깨며 보챌때 젖병을 물리면 해소되는 야제증
  • 무엇인가에 놀라서 엄마를 꼭 안고 자지러지게 우는 야제증

이러한 아기 야제증들은 원인에 따라 속열을 풀거나, 소화기를 보강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처방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치료는 야제증이 1주일에 2회 이하로 줄어들게 하는 것이 목표이며 일반적으로 1~2개월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심열을 풀어주는 음식을 만들어 먹이는 야제증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근찰밥

재료 – 찹쌀 60g, 연근 50g, 쇠고기 50g, 애호박 10g, 표고버섯 10g, 간장 1½큰술, 청주 3큰술, 소금약간, 참기름 약간, 육수(백봉령5g, 물1리터)

만드는 방법

  • 찹쌀을 씻은 후 1시간 이상 불리고, 연근은 껍질을 벗긴다음 다집니다.
  • 소고기는 채썰어 후춧가루, 참기름으로 재웁니다. 마늘표고버섯은 불린 뒤 채썰어 줍니다.
  • 백봉령과 택사를 각각 5g씩 넣고 물을 부은뒤에 1시간동안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 찹쌀, 연근, 소고기, 표고버섯, 애호박을 모두 섞어 냄비에 넣은 후 간장, 소금, 청주, 참기름등을 넣고 육수와 물을 1:1 비율로 넣어 밥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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