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자는 새삼씨라고 하는데 새삼은 칡이나 쑥 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하므로 땅속에 뿌리가 없고 전체에 엽록소가 없습니다. 누런 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라게 됩니다.
토사자의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이합니다. 주로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해주고 양기를 도우며 신장기능을 튼튼히 한다고 하여 천연 자양강장제로도 불리웁니다.
자세한 토사자의 효능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과 신장 보호
간 수치와 콜렛테롤 수치를 정상화 시켜주고 양기를 보충시켜 줌으로써 간과 신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당뇨에도 아주 좋습니다.
남성 정력 증진
장수한 왕인 여조와 당나라의 현종도 양기 보충을 위해 이 토사자를 자주 먹었다고 합니다.
토사자는 남자의 양기를 다스리는 다섯가지 약재인 오자환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신장과 간장, 전립선 질환에도 아주 좋습니다.
신진대사, 면역력 증진
토사자에는 비타민B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특히 겨울철에 떨어지기 쉬운 신진대사와 면역력 증진이 아주 도움이 됩니다. 국내 대학의 연구 결과에서 토사자가 손상된 간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토사자를 복용 후 남성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고 정자의 양과 활동성도 증가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토사자 먹는 방법
토사자 열매를 차로 끓여서 하루 한컵씩 마시면 됩니다.
술에 담가 숙성후에 하루 소주 한잔 정도 마시게 되면 효능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