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어트계에 떠오르고 있는 가르시니아는 인도남서부의 산지에서 자란 중고목, 망고스친과 동류입니다. 크기는 밀감 정도로 가로로 6~8개 깊은 골이 패어있고 익으면 황오렌지색이 됩니다. 맛은 달면서 약간 쓰고 먹을 수 있으며 주로 이용되는 것은 과피입니다. 과피는 밀감처럼 단단하게 벗겨지며 이것을 건조한 것은 감칠맛이 있는 산미가 납니다.
가르시니아 다이어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가르시니아가 탄수화물 섭취 시 체내에서 지방으로의 합성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특히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에게 효과가 높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체내 지질대사를 방해하고 글리코겐의 합성으로 전화시켜 에너지를 내게 하여 지방축적이 감소하여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르시니아다이어트부작용
임신중, 수유중인 여성과 성장기어린이, 간장, 신장,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국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자 국내외 연구문헌 80편을 분석할 결과, 2004~2015년 국내 1명을 포함해 총 16며이 이 성분 단일제품이나 복합성분 제품 등을 먹고서 급성 간염, 간부전과 같은 간 손상과 급성 심근염, 심장빈맥과 같은 심장질환을 겪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분선결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성분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횡문근 융해증, 황달, 호흡곤란, 안구 경련, 두통, 발한, 혈압상승, 저혈장증, 메스꺼움, 구토, 현기증, 위장관 통증, 방광염, 설사, 변비, 발진, 불안, 신경과민, 수면장애 등의 부작용도 보고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명자료를 통해 건강기능성 원료로 인정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관련하여 부작용으로 신고된 243건중 간기능 이상으로 신고된 17건을 분석한 결과, 현재 까지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생리이상, 피부트러블 사례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르시니아다이어트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지만, 개인마다 몸에서 반응하는것이 다르므로 꼭 같은 부작용 나타날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