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우환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패닉상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개학을 연기하고 카페 음식점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발길이 뜸해지면서 사회 곳곳에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어떻게 해서 발생했고 증상과 치료, 예방방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원인
코로나 바이러스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중국에서는 야생동물도 도축하여 식용으로 사용하곤 하는데, 중국 우한시 화난 수사시장의 상인들이 토끼나 뱀과 같은 야생동물을 도축하는 과정에서 감염이 된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유래된 사스 유사 바이러스와 89.1%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못한 상태여서 그 공포가 더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2.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감염자의 침방울이 호흡기나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됩니다.
감염이되면 약 2~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무증상 감염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폐렴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으로,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관할보건소나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하고 필요할 경우 확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잠복기가 최대 14일 정도까지 가기도 하기 때문에 2주정도 증상이 없을 수 도 있으므로 해외 발병지역을 다녀왔거나 확진자의 동선에 겹쳐지는 부분이 있는 분이라면 2주정도 자가격리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감기나 독감과 코로나19가 증상이 비슷하여 햇갈릴수도 있는데 아래 표에 차이점을 기술해 놓아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입니다.
3.치료방법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다만 몸이 건강하고 면역력이 좋은 분들이 경우 확진을 받았어도 자가격리와 휴식을 통해 완치를 하는 경우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중 사망자의 경우 대부분 노약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중에도 확진을 받고 치료중에 숨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무조건 젊고 건강하다고 해서 안심할 일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예방방법
가장 확실한 예방방법은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지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직장도 다녀야 하고 사회생활을 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외출시 마스크를 필수로 하고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도록 하며 무엇보다 외출 후 돌아와서 손발, 얼굴을 자주 씻는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