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키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지난 2월 3일에 방역체계가 다시 개편되면서 자가검사키트이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네병원 원스톱 진료

우선 먼저 2월 3일부터 지정된 동네 병원이나 의원을 통해서 코로나19 검사와 처방, 확진 시 재택치료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해 진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지정된 동네 병원 및 의원을 통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전국에 호흡기 전담클리닉 431개소가 마련되어져 있으며 27일부터 신청을 받아 참여하는 의료기관 중심으로 2월 3일부터 진행 할 예정 입니다.

 

지정 병원을 이용하게 되면 검사비는 무료인데 진찰료는 5,000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지정 병원 및 의원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 확인하기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

 

  • 만 60세 이상
  •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지(밀접 접촉자나 격리 해제 전 해외 입국자)
  • 감역취약시설 선제 검사 대상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근무자, 휴가 복귀 군인, 병원 입원 전 환자)
  • 자가진단키트(신속항원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 유증상자(코로나 19 관련 증상 보유자)

현재 확진자 폭증으로 선별진료소 사람들이 몰리고 있으므로 대기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별진료소 대기시간 확인하기

 

그리고 자가진단키트 검사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PCR검사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
  •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을 요청하는 분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자가검사키트의 사용은 검사 전 준비, 검체 채취, 검사, 결과의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1.사전 준비

우선 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손 씻기와 세정제등을 사용하여 청결을 유지하고 건조한 상태에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타인과의 충분한 거리 및 환기가 잘 이루어지는 곳에서 진행을 합니다.

 

2.검체 채취

검체추출액을 꺼내 덮개를 제거한 후 박스나 플라스틱 틀에 꽂습니다. 그리고 면봉을 뜯어 양쪽 콧구멍 1.5 ~ 2cm 깊이에 면봉을 집어 넣고 각각 10회 원을 그리며 문지릅니다. 이때 솜 부분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3.검사진행

면봉을 검체추출액 통에 넣어 10회 이상 저어줍니다. 면봉을 검체 추출액 통으로 쥐어 짜내면서 꺼낸 후 검체추울액 통 입구 마개를 닫고 검체추출액을 눌러 3~4방울을 떨어뜨립니다.

 

4.결과확인

검사 결과 확인은 약 15분 정도면 알 수 있습니다. 대조선(C) 한 줄만 나오면 음성이고, 시험선 (T)와 대존선(C)가 모두 나오는 두줄이면 양성으로 판별합니다. 만일 대조선이 안 나타난 경우는 무효이므로 새 키트를 가지고 다시 검사를 실시합니다.

 

5.양성인 경우

만일 검사결과가 양성인 경우에는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사용한 자가검사키트는 제품에 동봉된 봉투에 밀봉하여 선별진료소에 가져가서 처리를 받도록 합니다.

그리고 음성으로 나온 경우에도 위음성 일 수 있기 때문에 진단키트는 의료폐기물로 폐기하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음성인 경우라도 섣불리 판단하기 보다는 감염 의심이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다시한번 재검사를 해보거나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 의사 진찰을 통해 PCR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받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약국이나 편의점등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는 재고소진 후 17일부터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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