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 저림 원인중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그중에 하나는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척추협착증이 있다면 보통 디스크와 동시에 오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척추협착증이 있을 때는 협착이 있는 반대방향은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협착증이 있을 때 보통 요추 1번 이상일 때는 허리의 통증, 엉덩이 통증, 사타구니 통증으로 이어지고, 요추 2,3,4에 이상이 있을 때는 허리의 통증, 옆구리 통증, 무릎통증, 엉덩이 위쪽 통증, 고관절부위 통증이 생기며, 요추 5번에 이상이 있을 때는 허리 통증, 다리외측과 엄지발가락 통증 또는 저림, 발바닥 통증, 고관절 통증이 생깁니다. 또 천추에 이상이 있을 때는 발바닥, 발목, 새끼발가락, 뒷종아리 등에 이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엄지발가락 저림 원인
결국 엄지발가락 저림은 추간판 탈출증, 협착증, 변형성 척추증일 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협착이나 기타 허리의 신경이 눌리게 되면 경근의 순행이 잘 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특히 협착증이 있을 때는 족소음 경근에 이상이 생겨 발바닥의 힘줄이 뒤틀려 화끈거리거나 통증 또는 저림증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결국 족소음 경근이 지나는 모든 부위인 발바닥이 아프거나 화끈거리고 때로는 몸을 구부리지 못하고 몸을 젖히지도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그래서 결국 협착이 있을 때는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는 인체의 중추입니다. 어떤 동작을 취할 때도 허리는 항상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허리에 이상이 생기는 것 중 가장 많은 것이 자세불량입니다. 그 다음이 한기, 습기, 신장의 기운이 떨어졌을 때이며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 허리를 고정시키면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런 후 저림이나 통증이 사라지면 서서히 발한요법을 통해 허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합니다.
근육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각각 다른 기관들과 연결하여 하나로 된 것처럼 움직여집니다. 이러한 근육은 정(精), 기(氣), 사지(四肢)와 오장(五臟)과 연결이 되고 또 206개 뼈마디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연결은 어느 한 동작으로 멈추어 지거나 날씨가 좋고 나쁨에 따라 기와 혈이 흐름이 둔해져셔 몸에 질병을 일으키거나 쥐가 나기도 하지요. 양반 다리를 오래하거나 또는 같은 자세를 오래 하거나 또는 오래 서있으면 몸무게가 허리에 압박을 가하게 되면 이러한 근육이 경직이 되어 쥐가 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래서 중간 중간 발가락을 앞쪽으로 당기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즉 새끼 발가락이 끝이자 시작이므로 휴식을 취할 때 중간 중간 새끼 발가락을 힘을 주어 아래로 구부려 주거나, 엄지 발가락을 구부려 주는 것입니다. 어느 한 발가락만 구부려 주기 힘드니 전체를 자주 구부려 주는 것입니다. 아니면 볼펜 촉으로 발가락에 자극을 주어도 좋습니다. 그러면 구부러진 오금의 정체된 기와 혈이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면 쥐가 덜나게 되고 무릎관절 예방도 됩니다.
엄지발가락 저림에 대한 원인이나 치료방법등 위와 같은 내용을 참고해 보시고 가장 정확한 것은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